[미디어펜=홍샛별 기자]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속 소폭 하락 마감했다.
|
|
|
▲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3.37포인트(0.83%) 내린 2784.26으로 장을 끝마쳤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3.37포인트(0.83%) 내린 2784.26으로 장을 끝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380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02억원, 299억원어치씩을 내다 팔았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음식료, 통신이 1%대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가 3%대 내렸다. 전기전자, 운수장비, 제조, 증권, 화학, 섬유의복은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에데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40%)만이 상승했다.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1.47%), LG에너지솔루션(-2.06%), 현대차(-1.93%), 삼성전자우(-1.24%), 기아(-2.07%), 셀트리온(-1.67%), KB금융(-2.72%), POSCO홀딩스(-1.21%)는 내렸다.
금일 코스피 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를 포함해 297개, 하락종목은 581개를 기록했다. 5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6억1752만주, 거래액은 13조12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4.84포인트(0.56%) 하락한 852.67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69억원, 875억원어치씩을 사들였다. 기관 홀로 1149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가 2%대 올랐고 금속이 1%대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 기계·장비가 2%대 내렸다.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반도체, 운송장비·부품, 소프트웨어, 인터넷, 기타제조, 통신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등은 1%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알테오젠, HLB, 클래시스, HPSP는 올랐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엔켐, 셀트리온제약, 삼천당제약은 내렸다.
금일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7억6214만주, 거래액은 8조597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60원(0.26%) 오른 1388.30으로 마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