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돔구장 연계 스타필드 청라 길 건너 조성
의료복합타운·지하철 연장·골프장 조망 등 호재 풍부
관람객 만족도 높아…합리적 분양가까지 '완판 기대'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청라가 미래인 것 같아요. 특히 '스타필드 청라' 등 인프라 개발 계획이 예정된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잖아요. 그런 점이 투자‧실거주 양 측면에서 모두 좋은 것 같아요."(30대 직장인 A씨)

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입소문을 타면서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와 광역교통 등 편의성을 갖춘 입지가 주목받으면서 지역 내 실수요를 넘어 지역 내·외 투자·실거주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단지명은 'Star(별)'와 'Selah(높이 올리다)', '49(최고 49층)'의 합성어다. '새로운 청라의 주인공'이라는 이미지로 그 가치를 높이고 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근에 국내 최초로 돔구장과 연계해 조성되는 스타필드 청라와 융합‧조화되는 이미지도 담았다.

이처럼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스타필드 청라 등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지를 바꿀 만한 대형 개발호재를 비롯해 준비된 광역교통 인프라, 아파트 못지 않은 수납공간‧상품성 등 다양한 셀링 포인트를 갖추고 있다.

   
▲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견본주택 모형./사진=미디어펜 김준희 기자

◆최초 '돔구장 연계' 스타필드 등 줄 지은 개발호재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네이밍의 기반이 된 스타필드 청라는 단지의 메인 이벤트다. 오는 2027년 예정인 스타필드 청라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길 건너 남측 바로 맞은편에 들어설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대형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는 들어서는 지역마다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호점인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올해 1월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 등은 모두 뛰어난 화제성과 함께 그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몰로 자리 잡았다.

스타필드 청라가 다른 지점 대비 더욱 특별한 이유는 국내 최초로 돔구장과 연계해 조성되는 복합 쇼핑몰이기 때문이다. 스타필드 청라는 멀티스타디움 2만석, 쇼핑몰 3만평, 체험시설 6000평 등 연면적 약 15만평,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청라와 함께 지어지는 돔구장은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용유발효과 3만명을 비롯해 연간 25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이 곳 스타필드 청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필드 청라는 기반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올해 8월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28일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준공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다.

여기에 또 다른 대표적인 대형 쇼핑몰 중 하나인 '코스트코 청라' 또한 지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코스트코 청라는 올해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아산병원 입주가 예정된 의료복합타운(2029년 예정)을 비롯해 하나금융그룹이 조성하는 '하나금융타운(2025년 예정)' 등 다양한 대형 개발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의료복합타운의 경우 통합 초‧중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고민도 해결될 전망이다.

   
▲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입지설명도./사진=미디어펜 김준희 기자


◆교통·조망까지 갖춘 희소성 높은 아파텔

새로 개발되는 지역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오피스텔의 경우 교통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준공 시기와 맞물려 광역교통 인프라 또한 갖출 예정이다.

먼저 현재 단지 인근에 위치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의 경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예정)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항철도와 9호선과 직결도 계획돼 있다.

특히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으로 이어지는 7호선 연장선의 경우 스타필드 청라 인근 지점에 청라돔구장역(2029년 예정)이 추가로 건립돼 단지에서 지하철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일반 아파트 대비 3층가량 높게 설계돼 더 높은 위치에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하나금융타운 부지 동쪽에 들어선 베어즈베스트 청라GC를 비롯해 영종도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10층 전후 저층부에서도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러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마지막으로 당분간 이 근방에서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후 청라국제도시 내 주택 및 85㎡ 초과 오피스텔 공급은 2022년 3개 호실 외에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유일하다. 인근 주택 부지 및 추가 공급 예상 단지도 없다. 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가진 희소성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내 오피스텔의 경우 대부분이 원룸에서 1.5룸 수준으로 지어진 반면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이른바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 수준 대형 평수로 설계돼 경쟁력이 있다"며 "추후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해도 최근 분양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푸르지오 스타셀라49보다 높은 금액에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견본주택 내 라운지에서 분양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준희 기자


◆"기대 이상" 호평…분양가도 합리적 '완판 기대'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난달 24일 실시한 청약에서 1군인 전용면적 114㎡C 타입이 174실 공급에 181건을 접수받아 1.04대 1의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했다.

114㎡C 타입은 타 평형(118㎡B‧119㎡A)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를 비롯해 전 평형 중 유일하게 4베이 구조가 적용돼 청약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평형이다.

실제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이날 기준 인천 서구 청라동 월간 방문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견본주택 또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람객들이 탄탄한 입지를 비롯해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구성과 상품성에 반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수요자들은 이러한 인프라 개발 계획이 '공염불'이 아닌 실제 확정돼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견본주택을 방문한 30대 직장인 A씨는 "스타필드 청라 등 인프라 개발 계획이 예정된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어 그러한 점이 투자‧실거주 양 측면에서 모두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분양가는 △114㎡C가 7억8916만~13억6347만 원 △118㎡B 8억1839만~13억7613만 원 △119㎡A 8억2912만~13억9416만 원에 형성됐다. 시작가가 7억~8억 원대에 책정된 만큼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조망이 가능한 중저층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인근 개발에 따른 청라 지역 외 직주근접 희망 및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며 "고층의 경우 확 트인 조망권을 확보함에 따라 좋은 전망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20층대 위아래로 계약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9층, 2개 동, 114·118·119㎡ 총 522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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