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D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DG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당사는 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전날 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사진=DG엔터 제공


이어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동행해 준 윤지성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윤지성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지성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인 2019년 2월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또 뮤지컬 '썸씽로튼',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