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스(VIXX) 혁(한상혁)이 생일을 맞아 특별한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1일 "혁이 오는 5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홈'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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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컴패니언컴퍼니 제공 |
이날 정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혁의 새 디지털 싱글 '홈' 커버 이미지는 혁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곡명 '홈'을 활용해 만든 집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붕 위에는 혁을 의미하는 곰돌이와 여자아이가 서로 기대고 있다.
'홈'은 혁이 지난 해 8월 발매한 고(故) 김광석의 리메이크곡 '혼자 남은 밤' 이후 약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곡이다. 발매일인 7월 5일은 혁의 생일이다.
앞서 혁은 지난 3월 단독 팬콘서트에서 '홈'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친누나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작업하게 됐던 곡"이라면서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하고 축복하는 마음을 담아 작업했는데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났다. 여러분의 더 넓고 큰 집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훈련소에 입소한 혁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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