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 티셔츠, 모자 등 양질의 소재에 감각적인 그래픽
[미디어펜=이다빈 기자]LF의 영국 감성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패션 브랜드 ‘빅웨이브 컬렉티브(BIG WAVE COLLECTIVE)’와 컬래버를 통해 휴가지에서는 물론, 라운딩 전후로 편안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핫썸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헤지스골프X빅웨이브 컬렉티브./사진=LF 제공


이번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스윔쇼츠, 모자, 가방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이 헤지스골프의 가볍고 부드러운 면 100% 소재로, 통기성과 활동성을 높였다. 특히 의류의 경우, 세탁 후에도 수축이나 변형이 방지돼 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하는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이렇듯 양질의 소재에 빅웨이브 컬렉티브를 대표하는 다양하고 재치 있는 그래픽이 더해졌다.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빅웨이브 컬렉티브는 그래픽이 곧 브랜드의 중심이라는 전략 하에 여름을 컨셉으로 독창적이면서 편안한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빅웨이브 컬렉티브의 대표 디자인 요소인 'Peace begins'를 골프 컨셉에 맞춰 'Golf begins'로 재해석하거나 스마일을 중심으로 골프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는 메시지의 'Have a nice golf day'라는 그래픽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지난 27일 헤지스닷컴을 통해 선공개됐으며, 오는 10일부터 LF몰에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7월 말에는 컬렉션의 품목을 확대해 여름철 새벽, 야간 라운딩부터 가을,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크루넥 스웻셔츠, 후드 집업, 니트 풀오버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F 헤지스골프 관계자는 “최근 일상복과 골프웨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라운딩 전후에도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콜라보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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