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순방 중에 참모들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호우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정부부처 모두가 총력 대응해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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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도착해 나토측 환영객과 악수하고 있다. 2024.7.10 /사진=대통령실 제공 |
특히 윤 대통령은 "주말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기 때문에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호우대처를 위한 위험시설의 예찰과 통제를 강화하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호우까지 대비한 비상대응태세를 다시 한번 정비하라"고 당부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