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부터 한 달간, 4개 매장서 운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유니클로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청량감 넘치는 파란색 외관으로 꾸며진 에어리즘(AIRism) 특별 매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유니클로 에어리즘 특별 매장./사진=유니클로 제공


역대급 폭염과 폭우가 예고된 올여름, 유니클로는 쾌적한 일상을 위한 대표 기능성 의류 ‘에어리즘(AIRism)’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이번 특별 매장을 기획했다. 에어리즘 특별 매장은 기존에 화이트, 블랙, 레드로만 구성돼 심플하고 깔끔한 톤을 선보이던 매장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한눈에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하고 선명한 파란색 외관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 2곳(롯데월드몰점, 여의도 IFC몰점), 부산 1곳(롯데백화점 서면점), 경기 1곳(스타필드 하남점) 등 총 4개 매장에서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에어리즘 특별 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메쉬 울트라 심리스 복서 브리프’, ‘에어리즘 드레이프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에어리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에어리즘 특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부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유니클로 에어리즘은 지난 12년간 유니클로의 스테디셀러이자 대표적인 여름 대표 기능성 의류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다. 

에어리즘은 사람 머리카락의 약 1/12 굵기의 폴리에스터 극세섬유로 구성됐으며 이 극세섬유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속한 건조를 가능하게 하며 매끄럽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에어리즘은 이너웨어뿐 아니라 티셔츠, 팬츠, 홈웨어 등 다양한 일상복에도 적용되어 더운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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