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요기요가 미혼·한부모 가정 자녀의 식사 지원을 위한 ‘마음한끼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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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요의 '마음한끼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준희(좌측) 요기요 대표이사와 김미경 그루맘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요기요 제공 |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전준희 요기요 대표이사와 김미경 그루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그루맘 본사에서 진행됐다.
요기요는 ‘할인랭킹' 서비스를 통해 들어온 주문수를 환산해 기부하는 ‘마음한끼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주간 ‘할인랭킹'을 통한 주문수 중에서 목표 기부금액인 총 35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이는 총 7000끼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방학 중 급식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마음한끼 캠페인’ 기간에는 그루맘 김미경 이사장을 비롯해 방송인 안현모, 아티스트 한희경(지모), 패션디자이너 윤원정, 국제회의통역사 조주연 등 평소 미혼모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각계 인플루언서들이 고객 참여를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할인랭킹’을 이용해 주신 고객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요기요는 지난 12일 인기 배달 메뉴를 최고의 할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할인랭킹’을 전국으로 확대해 서비스 중이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할인랭킹’은 고객들에겐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가게 사장님들에겐 홍보 마케팅 활동에 도움을 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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