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Head and Shoulders’ (조일권, 서울예술대학)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가 제정, 시행하는 ‘2011 광고사진대전’ 공모전에서 조일권 씨의 ‘Head and Shoulders’편이 대상을 차지했다.

‘2011 국제공익광고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사진대전은 총 163(일반부 34, 학생부 129)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대상 1편 등 총 3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조일권 씨의 ‘Head and Shoulders’편
▲대상작, 조일권 씨의 ‘Head and Shoulders’편


대상을 차지한 ‘Head and Shoulders’(조일권, 서울예술대학)편은 두피케어 제품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촬영완성도, 창의성, 컨셉의 전달 등이 돋보이며, 광고에 바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어린이의 행복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컨셉과 타이틀로 역발상을 통해 주목율을 높인 김지우(프리랜서, 일반부)씨의 ‘Save the Children’편과 광고소재를 전래동화에서 가져와 학생으로서의 실험 정신을 높이 평가 받은 천해성(상명대학교,학생부)씨의 ‘조선나이키’편이 차지했다.


한편, 광고사진대전 시상식은 11월 4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