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클럽하우스, 대전월드컵경기장 이어 서울 전역 순회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푸마가 신제품 축구화 ‘울트라(ULTRA) 5‘를 보다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 ‘울트라 트럭(ULTRA TRUCK)‘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 푸마 울트라 5 체험 울트라 버스 전경./사진=푸마 제공


울트라 트럭은 푸마가 이달 새롭게 론칭한 축구화 컬렉션 ‘포뮬러 팩(FORMULA PACK)’의 간판 프랜차이즈 울트라 5 실물을 직접 보고 기술력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움직이는 쇼룸’ 콘셉트의 이벤트다.
 
푸마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울트라 5’로 트럭 내외부를 브랜딩한 울트라 트럭을 마련했다. 초대형 윙바디가 열리면 만나볼 수 있는 트럭 내부는 울트라 5를 스터드 종류별로 보고 시착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제품 정보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푸마는 앞서 지난 21일 푸마가 후원하는 K리그(프로축구) 구단들과 함께하며 울트라 트럭 이벤트의 포문을 열었다. 구독자 4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의 호스트이자 수원삼성 출신 전 축구선수 조원희와 함께 한국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 그리고 한국축구의 뿌리인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한 축구 팬들을 만났다. 

푸마는 먼저 수원삼성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클럽 산하 15세 이하(U-15) 유스팀인 매탄중 선수들을 만나 전원에게 울트라5를 지급하고, 향상된 울트라5의 경량성과 착화감을 몸소 테스트할 수 있도록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어 푸마와 동행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스틸러스의 맞대결이 펼쳐진 대전월드컵경기장 서문 광장으로 이동해 K리그 팬들과 소통했다. 울트라 트럭을 방문해 울트라 5를 직접 신고 장애물을 기준 시간 내 통과하는 ‘스피드 챌린지’, 조원희와 일대일 돌파 대결을 벌이는 ‘원희형을 뚫어라’ 이벤트를 열었다.

이어 24일부터 서울 전역을 순회하며 축구 팬들을 만나고 있는 푸마 울트라 트럭은 오는 27일까지 서울에서 ‘시티 투어’를 진행한다. 홍대, 광화문, 혜화, 왕십리, 성수는 물론 잠실, 코엑스, 강남, 신사, 여의도, 영등포까지 서울 주요 도심지를 거쳐 운행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울트라 트럭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전역에 출몰할 울트라 트럭의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피드에 게시해 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팬들에게 울트라 5 축구화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축구계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정평이 난 푸마 축구화를 보다 많은 분들께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량성과 착화감 측면에서 뛰어난 축구화 울트라5를 필두로 많은 분들이 푸마의 향상된 제품력을 몸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마가 새롭게 출시한 울트라 5는 피치 위 가장 빠른 선수들을 위해 개발된 초경량 스피드 사일로 모델로 킹슬리 코망, 앙투안 그리즈만(이상 프랑스), 멤피스 데파이(네덜란드)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유로 2024에서 실제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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