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데뷔 한 달 만에 미국 지상파 ABC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31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오는 8월 5일 생방송 되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터치(Touch)'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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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이브 제공 |
여섯 멤버는 'GMA'에서 섬세하고 매력적인 보컬과 역동적인 군무로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미국 지상파 방송에서 캣츠아이가 무대를 꾸미는 건 이번이 처음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터치'는 업비트의 팝 장르로, 여섯 멤버들의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캣츠아이의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에서 보여준 강렬함과 대비되는 부드러운 매력이 특징이다.
한편 캣츠아이는 지난 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에서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성된 그룹이다. 다음 달 21일에는 이들의 탄생 비하인드를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팝스타 아카데미: 캣츠아이(Pop Star Academy: KATSEYE)'가 방영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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