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화란이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한 매체에 따르면 故김화란은 지난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고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경찰이 조사 중에 있는 상황이다. 동승한 남편 역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화란은 지난 1980년에 데뷔해 MBC '수사반장'에서 여형사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전성기 시절 무려 4개의 드라마에서 고정 배역을 맡았으며 35년 동안 드라마와 영화, 연극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김화란은 귀촌을 했다. 그 이유는 남편 박상원 씨가 친구들에게 배신을 당해 무려 38억원의 사기를 당했던 것. 이에 김화란은 건강이 악화돼 귀농을 선택했다고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김화란의 사망 소식이 보도되자 많은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광주 동구 중앙로에 있는 광주 남도 장례식당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