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무한도전'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전지현 패러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재석은 과거 방송된 SBS ‘런닝맨-별에서 온 그대 특집’에서 만인의 사랑을 받는 한류 스타 천송이(전지현 분)로 변신해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따라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행성에서 UFO를 타고 지구에 불시착, 400년 동안 살고 있는 도민준(김수현 분) 역할을 맡았다. 한껏 분위기를 잡고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던 하하는 천송이로 변신해서 다가오는 유재석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느라 곤혹을 치뤘다.

유재석은 능청스럽게 천송이 연기를 펼치며 전지현을 능가하는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그런 유재석의 모습이 꼴 보기 싫은 하하는 연신 눈을 피하며 고통의 시간을 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일부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유재석이 전지현을 물 먹이려고 한 고도의 전략이다"라는 코믹한 의견을 제시, 보는 이들의 관심과 함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