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BTS)이 일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더했다.
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달 19일 발매한 솔로 2집 ‘뮤즈(MUSE)’는 현지에서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해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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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
이로써 지민은 지난해 발매된 솔로 1집 ‘페이스(FACE)’(플래티넘 인증)에 이어 2연속 일본 레코드협회 인증을 추가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
한편 지민의 신보는 오리콘 차트에서도 약진을 보였다. ‘뮤즈’는 발매 당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1위), ‘주간 앨범 랭킹’(3위), ‘주간 합산 앨범 랭킹’(3위) 등에서 상위권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후(Who)’는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5위)에 올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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