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에서 열리는 '워터밤 2024 로스앤젤레스'에 출연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8일 "에이티즈가 9월 28~29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Dignity Health Sports Park)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2024 로스앤젤레스(WATERBOMB 2024 LOS ANGELES)'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 사진=KQ 제공

 
'워터밤'은 물을 테마로 한 뮤직 페스티벌로, 매년 수만 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여름 축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영역을 확장한 '워터밤'은 압도적인 규모과 재미를 선사하며 트렌디한 여름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에이티즈는 이번 축제의 1차 라인업 아티스트 중, 최초 공개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에이티즈는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의 북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펼치며 약 20만 명 이상의 관객과 호흡했다.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 등 대규모 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치며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2024 서머 소닉(SUMMER SONIC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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