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클렌징밤’ 및 ‘당근 머드팩’과 패키지 컬래버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에이피알은 에이프릴스킨 공식몰을 통해 ‘춘식이 에디션’ 캐로틴 제품 2종을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에이프릴스킨 춘식이 에디션 캐로틴 모공 머드팩./사진=에이피알 제공


한정판으로 기획된 이번 춘식이 에디션은 에이프릴스킨의 인기 제품인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과 ‘캐로틴 모공 클레이 팩’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은 당근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여 ‘당근 클렌징밤’ 및 ‘당근 머드팩’으로도 알려진 제품으로서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당근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고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은 포털 및 뷰티 전용 판매 채널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뷰티 어워드를 석권한 밤 타입의 부드러운 제형으로 이루어진 클렌징 제품으로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자극 없이 녹여낸 뒤 깔끔히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 하반기 출시 이후 2024년 상반기까지 국내외에서 46만 개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다른 제품인 ‘캐로틴 모공 클레이 팩’은 도포 후 3분 만에 피지를 흡착시켜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팩으로 지난해 12월 출시 이래 반년 만에 5만 개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춘식이 에디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품에 따라 귀여운 춘식이 얼굴 모양 모공 브러쉬 또는 당근 핀을 꽂은 춘식이 헤어핀 등이 함께 증정된다. 또한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춘식이 에디션 블랙헤드 클렌징 세트’의 경우 캐로틴 제품 2종과 춘식이 굿즈 2종이 각각 함께 구성됐으며, 세트 구매 시 제품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에이프릴스킨은 지난 6월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와 협업해 쿠션 제품을 개발, 신제품 론칭 기념으로 진행한 오픈마켓에서 매출 7억 원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인증 획득 제품군을 다수 보유해 지속가능 가치를 실천하는 브랜드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제품별 진행한 캐릭터 마케팅이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지속적으로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캐릭터의 팬들과 당사의 뷰티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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