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NH투자증권이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100세 연금상품을 출시한 것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고자 여의도 본사 사옥 지하 1층에서부터 3층까지를 ‘100세 건강계단’으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100세 건강계단은 직원들의 생활 속 건강을 챙기고 업무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김원규 사장이 직접 고안해 낸 아이디어로, 직원들의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건강계단에는 층별 운동량(㎉), 수명연장시간, 금연권장 문구, 식품별 칼로리 등 각종 건강상식이 기록되어 있다. 건강계단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사진에는 바로 옆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뚱뚱해지지만 계단을 이용하면 날씬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 표현돼 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본사 사옥은 물론 지점건물에도 해당 계단을 확대 설치해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행복한 100세 전도사로 활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