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이창명이 13세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와 재혼했다.
22일 일간스포츠는 이창명이 지난 6월 박세미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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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캡처 |
박세미는 1982년 생으로, 1969년 생인 이창명과 13살 차다. 14년간 사랑을 키우다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서울 옥수동에 신접 살림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명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 공채 9기로 데뷔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7년 음주운전 혐의를 받았으나, 법정 다툼 끝에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 2월부터 OBS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 진행을 맡고 있다.
이창명은 1995년 전처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는 2022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이혼한 지 15년 차라고 고백했다. 박세미와는 재혼이다.
박세미는 2001년 KLPGA에 입회한 프로 골퍼로, 지난 해 MBC에브리원 '스윙스타 인 사이판'에 출연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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