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네티즌이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스타로 이찬원, 존박, 고민시를 뽑았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일머리' 있는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이찬원이 1위에 올랐다.
총 투표수 24,241표 중 5,963(25%)표로 1위에 오른 이찬원은 데뷔 전부터 택배 상하차 등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밝은 성격과 재치 있는 모습으로 가수,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최근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에 노개런티로 참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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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
2위는 4,957(21%)표로 존박이 차지했다.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존박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젠틀하고 사려 깊은 태도와 능숙한 일처리 능력으로 호평받은 존박은 최근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근황을 전했다.
3위는 1,702(8%)표로 배우 고민시가 선정됐다.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한 뒤 '마녀', '스위트홈'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고민시는 과거 고깃집, 카페를 비롯해 웨딩플래너 일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예능 '서진이네2'에 출연 중인 고민시는 부지런하고 효율적인 일처리와 야무지고 똑 부러진 태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 RM, 이수근, 유해진 등이 뒤를 이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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