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뉴프라이드와 이아이디의 주가가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 대비 4.55% 내린 6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아이디 역시 11.17% 급락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지난 7일 뉴프라이드가 자회사인 뉴프라이드코리아를 통해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와 면세점 개점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면세점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동조세를 보여왔다. 이아이디는 뉴프라이드 전환사채(CB) 인수를 통해 뉴프라이드 지분을 소유 중이다.
하지만 최근 주가조작설이 불거지면서 뉴프라이드는 강세를 지속한 반면, 이아이디의 주가는 내림세를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