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상의 탈의한 채 공연해

'슈퍼스타K3' 버스커버스커가 홍대 스트립 댄스 약속을 지켰다.

버스커버스커는 2일 오후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공연했다. 이들은 상의는 없이 달랑 반바지 차림이었다. 짧은 시간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버스커버스커 주위를 둘러쌌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10월 '빈폴' 화보촬영 중 '내가 만약 TOP3가 된다면'이란 질문에 "홍대에서 스트립댄스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같은 홍대 스크립댄스 공약은 지난 10월2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 생방송 무대에서 버스커버스커가 TOP3에 오르며 다시 주목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대했고 버스커버스커는 홍대에서 스트립댄스 공약을 지켜내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버스커버스커 홍대 스트립댄스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버스커버스커 홍대 스트립댄스 공약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인터넷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리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버스커버스커 홍대 스트립댄스 공약 이행에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역시 믿음직해", "난감하다. 왜 벗었니", "그런 공약은 왜 해가지고 사람을 이렇게 행복하게 합니까", "기대한만큼 각이 나왔네요", "다 벗은 거 아니니깐 무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3'는 4일 준결승 미션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