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과의 화보 촬영중 "TOP3가 된다면?" 공약 지켜

'슈퍼스타K3' TOP3에 오른 울랄라세션이 명동에서 플래시몹을 하며 공약을 지켰다.

2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의 공식 트위터에는 "울랄라세션 오늘 오후4시 명동 밀리오레 앞 공약실천 확정! 투개월의 지하철 공연, 버스커버스커의 스트립 댄스는 과연"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동에서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는 울랄라세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즐거운 표정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울랄라세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울랄라세션은 빈폴과의 화보 촬영중 "TOP3가 된다면 팬들과 명동에서 플래시몹을 하겠다"고 공약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이날 오후 울라라세션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명동의 한 거리에서 플래시몹을 펼쳤으며 시민들은 트위터 등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약속은 꼭 지키는 모습! 좋아요", "명동에 가고 싶더니만", "사람들 엄청나게 몰렸네요", "명동 밀리오레 앞인가요", "울랄라도 약속 지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3'가 오는 11일 마지막 생방송 결승 무대까지 단 2주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은 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TOP2가 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