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키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출연해 주목을 끈 꽃미남 배우

엽기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레이디 가가(25)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 2일 (현지시각) 미국 US 매거진에서는 "레이디가가와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출연해 주목을 끈 꽃미남 배우 테일러 키니가 4개월째 열애중이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뮤직비디오 '유 앤 아이(You and I)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확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재미있는 것은 ‘유 앤 아이’는 레이디 가가가 지난 5월 헤어진 전 애인 뤽 칼을 위해 쓴 곡이라는 것. US매거진은 “실연의 아픔을 안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가가가 전 애인의 역할을 맡은 키니에게 반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했다.

레이디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앞서 지난 9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해변가 술집에서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레이디가가의 최근 발매한 새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판매량은 발매 첫 주 만에 100만장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