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뉴프라이드와 이아이디의 주가 다시 엇갈렸다.
23일 장에서 뉴프라이드는 전일 대비 11.09% 급등한 62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이아이디는 5.80% 내린 1380원으로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지난 7일 뉴프라이드가 자회사인 뉴프라이드코리아를 통해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와 면세점 개점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면세점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동조세를 보여왔다. 이아이디는 뉴프라이드 전환사채(CB) 인수를 통해 뉴프라이드 지분을 소유 중이다.
하지만 최근 주가조작설이 불거지면서 뉴프라이드는 강세를 지속한 반면, 이아이디의 주가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아이디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일째 급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