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기영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기영이 이날 정오 신곡 '툭 내리던 오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 사진=에스피케이엔터 제공


신곡 '툭 내리던 오후'는 반음씩 하강하는 독특한 코드에 몽환적인 멜로디를 얹어 고독한 공허를 담은 곡이다. 

박기영과 다년간 작업한 엔지니어 김시민이 작곡하고, 최인환이 작사했다. 또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편곡과 피아노 연주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박기영은 프로젝트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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