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기자] 현대제철이 명절마다 선물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기금을 전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회복지기관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7년부터 설·추석, 연 2회 이웃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년간 17억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기관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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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추석맞이 사회복지기관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
뿐만 아니라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차량 및 물품을 구매하는데 쓰일 성금으로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날 각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순천, 울산, 서울 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