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카라 허영지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SM C&C는 9일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대명사 허영지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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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 C&C 제공 |
허영지는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같은 해 카라 미니 앨범 '데이&나이트(Day&Night)'로 데뷔했고, 이후 가요계와 방송계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했다.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토크쇼 겸 신규 웹예능 '허영지의 삐하인드'를 론칭했다.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지난 해 정식 솔로 데뷔 앨범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를 발매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드라마 '연금술사', '또 오해영'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한편 허영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곽준빈, 박선영, 김민아,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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