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 금성그룹과 함께 제주도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한 대규모 고급 휴양 시설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동반 급등세를 이어가던 쌍방울과 광림이 동반 급락세로 돌아섰다.
25일 오전 9시6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28,56% 내린 3490원을 기록 중이다. 광림은 하한가인 4300원으로 추락했다.
두 종목은 지난 20일 쌍방울이 금성그룹과 지난 7월 말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제주에 특수목적법인(SPC) 사무실을 열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나란히 투자경고 종목에 지정될 정도로 급등세를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