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예고했다.
소속사 타마고프로덕션은 지난 14일 공식 SNS에 QWER의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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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타마고프로덕션 제공 |
사진 속 QWER은 기자회견장의 경직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돌발 행동으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네 멤버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마이웨이 행보를 선언하며 펑키한 매력을 선사한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 QWER은 붉은 잼으로 그려낸 케이크를 배경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과시하고 있다. 딸기 시럽을 손에 든 멤버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처럼 QWER은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엄숙한 분위기를 타파하는 유쾌한 면모로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달궜다.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QWER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마니또(MANITO)'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QWER이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한편, QWER의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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