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의 4회 호스트 문상훈이 꿈의 무대를 완벽히 실현시켰다.

문상훈은 지난 21일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6 4회에서 "'SNL' 작가를 꿈꿨다"며 호스트로 무대에 선 남다른 사연을 공개했다. 

   
▲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문상훈의 끼와 열정은 ‘SNL’을 만나 더욱 돋보였다. 그는 이수지와 공감 200% 깜찍한 커플 연기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과몰입 시켰다. 

그는 또 억울함과 분노가 뒤섞인 시그니처 연기로 다이어트에 일침을 가하는 PT 탈영범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염(Yum)~”을 연발하는 ‘퀸상훈’부터 고백 공격을 남발하는 도끼남까지 자신의 부캐에 ‘SNL’ 색을 입힌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다. 

모든 것을 쏟아낸 문상훈은 “정말 저에게는 꿈에 그리던 무대였다. 무대에서 에너지와 엔도르핀을 얻었고,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SNL 코리아’ 시즌 6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 호스트는 배우 김신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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