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올해 40주년을 맞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4’가 오는 11월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KBS 측은 26일 '드라마 스페셜 2024'가 오는 11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사관은 논한다’(연출 이가람, 극본 임의정), ‘핸섬을 찾아라’(연출 손석진, 극본 이남희), ‘영복, 사치코’(연출 박단비, 극본 고우진), ‘모퉁이를 돌면’(연출 이해우, 극본 석연화), ‘발바닥이 뜨거워서’(연출 이진아, 극본 한봄)까지 총 5편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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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
1984년 ‘드라마게임’으로 시작한 국내 유일 정규 편성 단막극 ‘KBS 드라마스페셜’은 40년 동안 한국 드라마의 창의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 ‘드라마 스페셜 2024’는 다양한 소재에 휴먼 드라마, 로맨스, 로드무비부터 사극, 시대극을 더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40년의 역사를 이어가며 단막극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드라마 스페셜 2024’가 올해에도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능으로 똘똘 뭉친 연출진과 작가, 그리고 2025년 K-드라마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 뵐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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