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빅히트 뮤직은 10대를 위한 힙합 트레이닝 프로그램 ‘HIT IT BASE 2024’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HIT IT BASE 2024’는 빅히트 뮤직이 힙합과 음악을 사랑하는 10대 남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전문적인 힙합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각 분야 전문가에게 약 한 달 반 동안(11월 9일~12월 15일) 곡 작업 방식, 무대 준비, 스타일링 등을 배우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파이널쇼’에서 직접 공연을 펼친다. 

12월 15일 열리는 ‘파이널쇼’는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가 진행을 맡는다. 래퍼 키드밀리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우수한 무대를 보여준 참가자에게는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 ‘라이징 벌스’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힙합과 음악에 열정이 있고 자기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고 싶은 2006~2014년생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날부터 10월 27일까지 빅히트 뮤직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는 힙합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짧은 영상과 정면 사진 1장을 제출해야 한다. 

빅히트 뮤직은 지원자 중 총 20명을 선발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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