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에 4거래일째 하락세다.
30일 오후 1시45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거래일 대비 7.12% 내린 6만78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3월 한국형 전투기 사업 우선협상업체로 선정됐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관련 기술을 이전을 거부하면서 KT-X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전투기를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완료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