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키이스트의 주가가 배우 안소희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에도 무덤덤한 모습이다.
30일 오후 2시39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일 대비 0.51% 오른 397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키이스트는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FA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지닌 키이스트를 새로운 소속사로 결정,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안소희는 그룹 마스코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라스트 갓파더', 그리고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 tvN '하트투하트'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