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일, 퇴직연금의 상품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본부에서 ‘퇴직연금’을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퇴직 이후를 책임 질 퇴직연금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퇴직연금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
한국운용 ‘퇴직연금마케팅 부문’의 부문장은 한국증권에서 퇴직연금 사업자 영업을 담당했던 최태경 부문장이 담당한다.
최태경 부문장은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동원증권 주식분석 리서치 애널,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 퇴직연금 사업자 영업 등의 업무를 담당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