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보도 채널번호 막바지 협상 중
12월 1일 개국을 앞둔 종편과 보도전문채널의 번호 결정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늦어도 종편채널번호가 내일까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일찍 채널을 확정한 티브로드의 경우 동아가 17번(서울), 20번(경기), MBN은 18번, 조선은 19번,중앙은 20번(서울), 17번(경기) 등으로 결정되었으며 3개월후 시청률 상황을 보고 다시 채널을 배정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M의 경우중앙 15번,동아 17번(단,종로, 중구, 노원은 16번),조선 19번, MBN 20번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IPTV 3사의 경우 중앙이 15번, MBN이 16번, 동아 18번, 조선이 19번을 배정받았다.

연합뉴스TV의 경우 MBN이 쓰던 23번에 들어가기로 확정되었으며 개별 SO들과는 막바지 조율중에 있다. 개별SO는 MBN 폐업신고가 되지 않아 아직까지 채널을 확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J헬로비전,현대HCN,CMB는 이 시각 현재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채널협상 결과 종편중 조선이 19번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어 채널브랜드화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며 연합뉴스TV도 MBN이 17년간 다져놓은 23번을 인수인계받게 되어성공적인 채널 런칭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