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휘닉스소재가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2일 오전 10시34분 현재 휘닉스소재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137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휘닉스소재는 최인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업계에서는 그룹 전자계열사인 휘닉스소재를 살리기 위해 홍 회장이 직접 경영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홍 회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서울대 외교학과 동문으로 휘닉스소재가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는 원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