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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이 오는 12월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사진=MAMA 홈페이지 |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CJ E&M이 오는 12월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CJ E&M 측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MAMA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공동전시관, 수출상담공간, 편도 운송료, 통역·안내원,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음악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MAMA의 주최 측 CJ가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지난해 MAMA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25%가 수출 계약을 맺었고, 94%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게 CJ 측 설명이다.
2015년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1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CJ E&M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심층적인 평가를 거쳐 2015 MAMA에 함께할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