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인천·송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창업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및 수도권 근교, 등 각 지역을 대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대거 참여해 인천과 송도 등 경인지역 예비 창업자들이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300만 인구가 거주하며 국제도시로 성장한 인천은 지역 내 창업과 관련한 행사가 없어 주민들이 창업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창업 아이템과 정보를 지역에서 취득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 또한 이번 박람회의 주최가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으로 보다 더 영향력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송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진행하는 주관사인 제일좋은전람(대표 홍병열)관계자는 "인천지역에서 처음 진행하는 창업박람회로 지역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재적인 예비창업자에게도 가까운 지역에서 창업정보를 받을 수 있다는 잇점으로 인해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예비창업자들간의 성공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인창업(독립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원스톱으로 상담과 창업 지원 상담을 위한 부스를 마련했으며 각종 세미나를 진행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람회 무료입장을 위한 사전접수가 온라인(http://www.yesexpo.co.kr)을 통해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