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부품 기술개발 지원 및 상호 긴밀한 기술협력체계 구축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일 대구 본사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LNG 부품 기술개발을 장려하고 개발 제품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2024년 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협력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4일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2024년 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협력사 상생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이번 상생협의회에는 가스공사 LNG 생산기지 분야별 전문가 및 한일하이테크 등 6개 협력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스베어링 피스톤 등 LNG 부품 국산화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기관의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개발성과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이번 상생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도 협력기관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수출상담회 등을 마련해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 핵심부품 국산화 과제 수행에 있어 국내 중소협력사는 가스공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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