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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 = 정재영 기자]'아리랑 대축제'에 참석한 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신지호는 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경복궁 흥례문에서 펼쳐진 '아리랑 대축제' 공연에 참석했다.
이날 신지호는 악기들의 감미로운 재즈선율이 돋보이는 아리랑 변주곡을 크로스오버로 편곡해 감동적인 융합의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신지호 뿐만아니라 인순이, 김태우, SG워너비, 씨스타, 에일리, 소향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수들과 김영임, 김덕수, 강권순, 송소희 등 최정상 국악인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 아리랑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대미는 모든 출연자와 70인조 합창단이 장식하였다.
한편 광복 70주년 '아리랑 대축제'는 5일 오후11시 10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