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기업과의 합작해 제주도 리조트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였던 쌍방울과 최대주주 광림의 주가가 급락세다.
6일 오전 10시2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6.86% 내린 3600원을 기록 중이다. 광림도 7.25% 하락세다.
쌍방울은 중국 금성그룹과 손잡고 제주도에 대규모 리조트 시설을 조성한다는 소식에 지난달 24일까지 6거래일 중 5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폭등했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하한가로 추락하는 등 주가가 급변동세를 보이고 있다.
광림 역시 쌍방울과 비슷한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