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LS증권은 새로 단장한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투혼'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전했다.

   
▲ LS증권은 새로 단장한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투혼'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전했다./사진=LS증권


새롭게 개편된 '투혼 WTS'에서는 윈도 기반의 기존 WTS에 더해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 기기, 맥(MAC) 운영 체제 PC 등에서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국내·해외 주식 시세 확인과 주문 등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인증과 QR 간편 인증을 통해 손쉽게 로그인할 수 있고, 홈 화면 바로가기 기능을 활용하면 웹브라우저보다 더 큰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 전환 기능, 원하는 정보만 화면에 배치해 설정하거나 화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저장하는 기능도 지원된다.

한편 LS증권은 투혼 WTS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거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주익 LS증권 Digital전략실장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투자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