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부경찰서는 7일 저녁 상무지구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호객행위 영업을 한 유흥주점등 5개 업소를 적발하고 업주 5명, 종업원 5명 등 10명을 입건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광주서부경찰서(서장 오윤수)는 7일 상무지구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호객행위 영업을 한 유흥주점등 5개 업소를 적발하고 업주 5명, 종업원 5명 등 10명을 입건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최근 광주 U대회가 끝난 이후 상무지구 유흥주점이 밀집되면서 과열경쟁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불쾌감을 주는 호객행위 성행함에 따라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입건된 업주와 종업원에 대하여는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징역3년이하,벌금3천만원이하)으로 처벌하고 업주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서부경찰서는 상무지구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건전한 풍속문화 정착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