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 경찰대학 교향악단 '실버음악회'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도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이근영)는 8일 달성군 노인복지관에서 달성군 노인회원 300여명을 모시고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와 사회적 약자인 노인 안전을 위한 ‘실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의 관람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학대, 불량식품,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범죄예방 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 대구달성경찰서, 지역 어르신 위한 '실버음악회' 개최.
이날 공연은 경찰대학 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와 경찰대학 의장대의 절도 있고 완벽한 동작과 마술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 냈으며, 이와 더불어 출연가수들의 신나는 음악 공연도 있었다.

이근영 달성경찰서장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으며 짧은 시간이나마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달성경찰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