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BAT로스만스는 골목길 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 중인 ‘꽃BAT(꽃밭) 캠페인’을 통해 서울 전역에 총 40개의 화단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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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로스만스가 ‘꽃BAT(꽃밭) 캠페인’을 통해 서울 전역에 총 40개의 화단을 조성했다./사진=BAT로스만스 제공 |
‘꽃BAT 캠페인’은 쓰레기와 담배꽁초의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와 협력해 쓰레기 및 담배꽁초 투기가 잦은 지역에 화단과 화분을 설치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해 20개의 꽃밭을 조성했으며 올해 추가로 20개를 설치해 서울시 내 총 40개의 꽃밭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쓰레기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던 명동과 을지로 등지에 화단을 설치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의 빗물받이 배수로, 골목길 모퉁이, 전봇대 주변 등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곳에 화단을 조성해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BAT로스만스는 조성된 40개의 꽃밭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추가적인 대상 지역 발굴을 통해 서울 내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꽃BAT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 함께 도심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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