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새론(24)이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새론은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결혼설의 계기가 된 사진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어렵다"며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를 통해 "Marry"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에는 김새론이 한 남성과 올블랙 커플룩을 맞춰 입고, 친밀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 결혼설이 불거졌다.


   
▲ 사진=배우 김새론 SNS


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현장을 떠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으로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으며 2023년 6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편집됐다. 지난해 영화 '기타맨' 촬영을 마쳤으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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