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 대비 졸음 부작용 적고 코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
[미디어펜=박재훈 기자]GC녹십자가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이하 그린노즈플러스)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GC녹십자,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사진=GC녹십자


신제품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은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해 기존 제품 대비 졸음 부작용이 적고 코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빠른 점이 특징이다.

‘그린노즈플러스’는 항히스타민제인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이 함유돼 콧물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항콜린제인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도 첨가돼 콧물 및 기관지 분비물 감소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카페인무수물’이 함유됐는데 각성효과를 제공해 항히스타민제 제품이 가지는 졸음 부작용을 줄였다.

새롭게 약국서 판매되는 그린노즈플러스는 연두색 타원형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 15세 이상 및 성인이 1회 1캡슐, 1일 3회 매 식후 복용하면 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페닐레프린염산염 사용 중단 권고 후 새로 출시된 제품으로 페닐레프린염산염 대신 카페인무수물이 첨가된 점이 특징”이라며 “이번 리뉴얼 제품이 알레르기성 비염, 코막힘 등의 고통받는 분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