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뉴프라이드의 주가가 디지탈옵틱과 핫텍 등을 대상으로 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19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 대비 6.67% 오른 1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뉴프라이드는 전날 공시를 통해 디지탈옵틱과 핫텍 등 상장기업 2곳과 비상장 기업 제이미, SFH조합 등이 증자대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격은 1주당 6070원이며 1년간 보호예수 처리된다.
회사별로는 제이미 32만9163주, 디지탈옵틱 24만6872주, 핫텍 16만4581주, 에스에프에이치조합 8만2291주 등 보통주 총 82만2907주가 발행됐다.
증자 완료로 중국 면세점과 연길 한류타운 조성도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