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지은과 인순이가 훈훈한 투샷을 완성했다.

가수 양지은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순이 선배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인순이와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 양지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화사하고 끈끈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지은은 지난해 11월 20일 첫 정규 앨범 '소풍'을 발매했다. 

'소풍'은 타이틀곡 '나비당신', '잔치로구나' 외에 '유채꽃', '상사몽', '아버지', '배웅', '영등포의 밤', '사뿐히 살랑', '사랑길', '먹먹', '매화야', '절세미인' 등이 수록됐다.